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1월 10일 읽기-전문]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1월 10일 읽기-전문]

 

오늘의 소제목은 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

 

차세대를 교육하는 지침이 될 만한 글들이다.

 

주관있게 교육하기 어려운 혼란한 현 세대들이 꼭 읽을 일이다.

 

차세대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교육

 

1월 10일

1 교육의 기초는 만유의 본원에 대한 관계를 수립하고, 그 관계에서 생기는 행동의 규범을 수립하는 일이다.


2 "나를 믿는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리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사람을 죄짓게 하는 이 세상은 참으로 불행하다. 이 세상에 죄악의 유혹은 있게 마련이지만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쌍하다."       마태복음 18장 6~7절


3 아동 교육에서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아동은 그저 인류의 현상태에 맞춰 교육받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더 나은 상태, 즉 지금까지와는 다른 더 나은 생활조건에 맞춰 교육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부모들은 현재의 세상(비록 타락해 있을지라도) 에만 맞춰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그러나 아동은 미래의 더 나은 세상에 맞춰 교육함으로써, 비로소 우리는 인류의 미래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   칸트


4 미래에 이바지할 인간을 교육하려면, 완전무결한 인간을 목표로 하여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야만 비로소 피교육자는 장차 그가 함께 살게 될 새로운 세대의 좋은 일원이 될 수 있다.


5 아이들에게 자기 내부의 신성을 자각시키는 일이야말로 그 부모와 교육자들의 가장 큰 의무라고 생각한다.    채닝


6 진정한 교육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선한 일을 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기쁨을 찾아내게 하는 것이다. 결백하고 정직할 뿐만아니라, 결백과 정직을 사랑하게 하는 것이다. 정의에 어긋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의를 갈망하게 하는 것이다. 존 러스킨


7 종교는 교육의 기초이다. 그런데도 현대의 그리스도교 사회에서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는 예리하기 때문에 그것을 꿰뚫어보고, 그것들을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르치는 사람들까지 신용하지 않는다.

 

교육은 종교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결론 지을 수 있겠다. 하나님을 아는,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위에서 말한 모든 요소를 갖추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를 사랑하는데 어찌 결백하지 않을 수 있겠으며 다른 이를 사랑하는데 어찌 선한 일을 행하지 않겠는가? 

 

꿈꾸게 하는 교육

 

하나님을 외면하고 하나님을 따르지 않음으로 온 부작용이 우리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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